분당서울대병원은 22일 오전 9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 지정 EHR(전자건강기록·Electronic Health Records) 핵심기반기술개발센터가 주관하는 'EHR 포럼'을 열었다.

EHR 핵심기반기술개발센터 서정욱 센터장(서울의대 교수)을 비롯 서울의대 김 윤·진호준·김종민, 연세의대 김용욱·김희중 교수 및 KT와 이지케어텍 등 관련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열린 포럼은 EHR 개발을 위한 세부과제 발표와 센터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서정욱 센터장은 "병원 내부에 EHR 기술개발을 위한 독립적인 연구공간이 마련된 만큼 본격적으로 연구를 진행, 변화하는 국제사회의 IT 의료 트렌드를 정확히 읽고 전 국가적인 차원의 국책사업인 의료정보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