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협 긴급의료지원단 24명과 인도네시아의사회 의료지원단 21명 등 45명은 '만달라 항공'에 몸을 싣고 현재시간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해 '메단'공항을 경유, 반디아체 지역에 도착했다.
이번 도착은 의·병협 의료지원단이 출발하기 앞서 아체지역으로 군용기를 이용해 떠났던 서울·경기 의료지원단이 반디아체 지역 착륙에 실패하고 회항한 후 이뤄진 일이어서 의·병협 의료지원단이 반디아체지역에 들어간 국내 첫 의료지원단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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