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전체 생명보험계약중 개인보험의 보유계약 5,903만건을 대상으로 구성비를 분석한 결과 질병보험이 39.4%로 1위를 차지했다. 질병보험이 전체 상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7.7%포인트 증가했다.
협회에 따르면 "올해들어 치명적 질병(CI)보험이 호응을 얻고 있고 홈쇼핑을통한 건강보험 판매가 늘면서 전체상품중 질병보험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험상품 구성비는 질병보험에 이어 상해보험 22.9%, 종신보험 11.8%, 연금보험 8.3%, 양로보험 4.9%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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