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질병 예방의 현주소와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서울대 연건캠퍼스에서 학술대회는 ▲일본의 암예방 전략 및 향후 전망(스케타미 토미나가·일본 아이치건강과학센터) ▲셀레니움 및 비타민 E의 암예방 효과(유린치아오·중국 의과학아카네미 암연구소) 등 4편의 특강을 비롯 ▲질병예방의 현주소와 새로운 방향 ▲환경성 질환의 예방 ▲바람직한 건강검진체계 구축 등 3개 주제의 심포지엄 등으로 진행됐다.
또 ▲산화스트레스와 암 등 2개 주제의 조찬세미나 ▲황사와 건강 등 2개 주제의 미니심포지엄 등이 열렸으며, 역학·환경·관리 등 각 분야에 걸쳐 구연과 포스터 등이 발표됐다.
총회에서는 차기 이사장에 김한중 교수(연세의대)가 선출됐다. 제8회 '벽은 이성관 학술상' 최우수상은 이혜진(이화의대·단계적 행위변화 모형을 이용한 자궁경부암 검진행위 관련요인 분석), 우수상은 민영선(동국의대·성주군 S초등학교 및 중학교에서 발생한 세균성 이질에 관한 역학조사)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의과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신설된 '예방의 예비연구자 학술논문상' 최우수상은 인제의대팀, 우수상은 강원의대팀·조선의대팀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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