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15일 삼성생명과학연구소에서 '의료용나노치료소재개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 진흥사업의 보건의료바이오기술개발사업특정센터 연구지원센터로 지정된 이 센터는 2013년까지 3단계에 걸쳐 총 251억원을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박근칠 센터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이종철 원장의 축사 및 현판식 등으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이경호 보건산업진흥원장과 김만원 고등과학원장 등 50여 명의 관련인사가 참석했다.
이 센터는 메디컬나노입자·자기조립메디컬입자·나노구조체·나노생체막 등을 이용한 의료용 나노치료 소재를 개발하고, 임상을 통해 5종 이상의 신제품 개발, 2종 이상의 기술이전, 1종 이상의 신제품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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