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기이식 기관으로 지정받은 분야는 신장과 췌장 적출 및 이식분야로 앞으로 고양시는 물론 인근 파주, 김포지역 등 경기 서북부지역의 장기이식 희망환자의 신속한 장기이식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지병원은 지난해 11월 병원을 새롭게 증축 오픈하면서 장기이식이 가능한 최신 의료시설과 전문의,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을 갖추어왔으며, 최근 장기이식센터와 장기이식 병동 등 제반 준비를 완료하고 보건복지부에 신청, 19일부로 장기이식의료기관으로 지정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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