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열린 증축 완공 기념식에는 김희수 건양대 총장·이영혁 원장 등이 참석, 시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건양대병원은 이번 증축으로 지하 1층, 지상 5층에 총 875평의 공간을 마련했다. 건양대병원은 이번 증축을 통해 재활의학과를 1층에 배치했으며, 피부과에 '메디칼 스킨케어' 기능을 보강하고, 복강경 전용 수술실을 갖추는 등 차별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영혁 원장은 "본관동의 증축을 계기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교직원들의 친절의식을 더욱 고취시키고 각 진료과의 특성화와 전문화에 주력하여 제2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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