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내과 전문의들이 라오스에 신장투석기를 기증해 화제다. 신장내과 전문의가 공동으로 설립·운영하는 신장정보센터는 최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요청으로 신장투석기 2대를 라오스 현지 병원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 초 라오스 Mittaphab Hospital에서 근무하는 우리나라 양희숙 간호사가 현지의 열악한 의료상황에 대해 도움을 요청한 편지를 받고, 투석기 업체인 FMC 코리아의 협조로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석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