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전동, 신도동, 관산동 등 의료 시설 미비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양시 외곽지역 8개동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당지역 거주 생활보호대상자와 노인 및 장애인, 기타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명지병원 의료봉사단은 이번 순회무료진료를 통해 내과, 외과, 가정의학과, 소아과, 피부과 등의 진료와 투약, 건강상담, 혈당 및 혈압 점검 등의 활동을 벌였으며 특히 50세 이상 남자를 대상으로 한 전립선암 무료혈청검사도 함께 실시 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매일 의사 5명과 간호사 3명, 의학과 학생 10명, 간호학과 학생 5명, 기타 지원부서 직원 등 총 26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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