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사회는 1일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윤민의)·대전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 권)·대전광역시간호사회(회장 정남연) 등이 참여하는 대전광역시 의료인단체협의회를 구성, 상호 협력체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의료인단체협의회는 이날 모임에서 "왜곡되어 가고 있는 의료계의 현실을 직시하고 국민을 위한 의료계 발전방향 등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자"고 중지를 모았다.
협의회 발족을 주도한 장선문 대전시의사회장은 "국민의 건강을 직접 책임지는 의료인들이 구심체가 되어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인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보자는 취지에서 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약대6년제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른 대책 ▲국민 조제선택제도(선택분업)에 대한 대책 ▲대전광역시민의 건강을 위한 역할 ▲의료계발전과 대전광역시 의료인 단체간 상호협력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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