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강한 의협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지만 민초들의 대변자 노릇 역시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의료계의 중차대한 사안인 약대 6년제 문제와 대체조제 활성화 시도, 의원급 본인부담금 인상, 총액예산제 시행 등을 해결하기 위해 사안별 임원제도를 도입 전문화된 대책들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의사회는 이날 회장선임과 함께 임 혁 사회참여 부회장, 정우석 현안대책 부회장, 안영주 과학윤리 부회장을 임명하고 9개팀을 구성해 회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총회는 주 괄 회장이 민주의사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용퇴의사를 밝혀 소집됐으며 주 회장은 명예회장에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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