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는 최근 워커힐호텔에서 제5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열고 제2대 이사장에 고려의대 오칠환 교수(구로병원·피부과)를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오 교수는 "피부 미용 및 화장품학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피부의 젊음과 아름다움을 추구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학회 운영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스메틱피부과학회는 2000년 7월에 창립됐으며, 피부과 의사를 비롯해 약학자·공학자 및 기업내 화장품연구소 등 관련 분야 전문가 6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