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8 19:59 (일)
고경화 의원 의협 정책고위과정 수강 화제

고경화 의원 의협 정책고위과정 수강 화제

  • 이석영 기자 dekard@kma.org
  • 승인 2004.05.07 00:0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7대 국회의원에 비례대표로 선출된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이 의협 의료정책고위과정에 수강생으로 등록해 관심을 모았다.

수강하게 된 동기는?
한나라당 보건복지 수석 전문위원으로 있었지만 부족한 점이 많다. 특히 의료시장 개방, 총액예산제, 진료비 지불제도 등 평소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궁금했던 문제들을 이번 고위과정에서 다루고 있어 개인적으로 매우 유익할 것 같다. 한나라당 권윤희 보건복지심의위원과 조대현 보건복지전문위원도 함께 수강 등록했다.

첫날 강의를 들은 소감은?
매우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인상깊었다.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외부인에게 이 과정을 오픈해 준 의협에 감사한다.

한나라당이 국회 개원시 우선 처리할 보건의료 분야 법안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안이다. 원가의 50% 수준이 응급의료수가를 현실화하고 응급의료기금을 1,000억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열린우리당은 '공적노인요양보험법'을 우선 처리하겠다고 하는데
공적노인요양 관련 법은 이미 한나라당이 지난 2000년도 특별위원회까지 만들어서 적극 추진하던 것이었는데, 국민부담이 늘어나고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 보류한 상태다. 우리당이 국회에 이 법안을 들고 나오면 좀 시끄러워 질 것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소속될 한나라당 의원으로는 누가 있나
의협신문에 보도된 대로 안명옥 의원 등 몇 분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나도 아직 정확히는 모른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