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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개원의협의회 새 회장 김익수 원장

외과개원의협의회 새 회장 김익수 원장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4.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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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과개원의협의회 제4대 회장에 김익수 원장(새서울의원·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의장)이 선출됐다.

외과개원의협의회는 25일 힐튼호텔에서 제7차 총회 및 연수강좌를 열고 임원개선과 함께 새 감사진에 고광송(고광송외과의원·의협 의무이사)·오세민(오세민외과)·김 윤(김윤외과)·이승진(이승진의원) 회원을 선출했다.

김익수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 부담이 크다. 역대 회장들의 업적과 뜻을 받들어 더 발전하는 개원의협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신임회장은 "외과 개원가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이를 타개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남상혁 초대 회장, 김종신 2대 회장, 박한성 서울시의사회장, 이상웅 심사평가원 상근심사위원장, 김영진 대한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장, 김영호 은평구의사회장 등이 참석, 임원 선출을 축하했다.

이번 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치는 김종근 회장은 "외과개원의협의회장과 대한개원의협의회장을 함께 맡아 개원가 전체의 문제를 살펴야 했고, 감기전산심사ㆍ의원급 병상 축소ㆍ포괄수가제 등에 대처하다보니 외과분야에 소홀했다"며 "2년전 회장이 될 때 망가지고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외과를 위해 적절한 수가보상을 하겠노라고 말했지만 당당히 물러나지 못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연수강좌에서는 근막성 통증의 병태생리ㆍ경견부 통증의 유발점 주사ㆍ요하지 통증의 유발점 주사 등 TPI 주제 강좌와 치핵의 최신 수술법ㆍ대장내시경의 최신 지견ㆍ유방질환의 진단 등 외과강좌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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