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은 한국당뇨협회, 가톨릭대 성가병원, 세종병원과 함께 10일 부천시 원미구 소재 중앙공원에서 '부천시민을 위한 당뇨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만성 성인병인 당뇨병의 예방 및 관리를 돕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600여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무료 혈당 측정과 당뇨 상담 등이 현장에서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을 위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김부성 순천향중앙의료원장·황경호 순천향대 부천병원 부원장· 강성구 당뇨협회장(가톨릭대 성가병원 내분비내과)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현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