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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동창회 정기총회

서울의대동창회 정기총회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4.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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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동창회는 3월 29일 제49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명부 발간 등 올해 사업계획안 및 3억1,500만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오후 6시30분 서울의대동창회관(함춘회관) 3층 가천홀에서 2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총은 이길여 회장(가천길재단 이사장)은 개회사 및 서울의대 이종욱 학장·서울대병원 박용현 원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서울의대라는 모교의 명예와 우월감 속에 안주해 왔으나 이제 상황변화를 인식하고 스스로의 체질을 강화해야 한다"밝혔으며, 이 학장과 박 원장은 각각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의 현황을 설명하고 모교와 병원에 대한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본 회의에서는 ▲신입회원 환영행사 ▲회원명부 발간 ▲여성회원 참여기회 확대 ▲홈페이지를 통한 회무 활성화 등 부서별 사업계획안 및 3억1,500만원의 새해 예산안을 승인했다. 또 명예회장의 자격·인원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한편 상임이사 업무에 회원과 여성·정보·지회·회관 등을 추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회칙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한편 정총과 함께 열린 제5회 함춘대상 시상식에서는 ▲장윤석(학술연구 부문/마리아병원 명예원장·1955년 졸업) ▲김상인(사회공헌 부문/한국골수은행협회 회장/1955년 졸업) ▲이정환(의료봉사 부문/용인정신병원 이사장·1956년 졸업) 동문이 수상했다. 또 박희백·박양실·김종신·한정철·김철규·조강희·손효정·허준평 동문 8명 및 서울 서초구·한양의대·한강성심병원·분당제생병원·충남 천안 등 5개 지회가 표창패를, 동아제약 강문석 사장 등이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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