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현안지원팀 운영 및 상시투쟁협의체 운영" 공약
3월 2일 제주도의사회관에서 진행된 제38대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장 선거에서 이승희 후보(이승희산부인과의원)가 신임회장으로 당선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까지 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문영진 후보와 이승희 후보가 등록했다.
또 지난 2월 29일∼3월 1일까지 전자투표와 3월 2일 기표소투표(제주도의사회관)를 실시한 결과, 이승희 후보가 234표를 획득, 186표를 얻은 문영진 후보를 제치고 제38대 회장에 당선됐다.
이승희 당선인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현재 제주도에서 이승희산부인과의원을 개원하고 있다. 제주도의사회 정보이사, 감사, 부회장, 편집위원장과, 필리핀 해외의료봉사준비위원장을 역임했다.
이승희 당선인은 주요 공약으로 ▲의료현안지원팀 운영 ▲의사회원복지서비스 확대 ▲동호회 활성화를 통한 회원 단합 ▲상시투쟁협의체 운영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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