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헌 교수는 'Interleukin-1 β and Tumor Necrosis Factor-α Induce MUC5AC Overexpression through a Mechanism Involving E가/p38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s-MSK1-CREB Activation in Human Airway Epithelial Cells' 연구로 의학상 대상을, 조영욱 부교수는 'Roles of protein kinase A and C in the opioid potentiation of the GABAa response in rat petiaqueductal gray neuron' 연구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윤신 의무사무관은 해부병리전문의로서 지난 2001년에 발표한 '변사체 부검을 위한 영장제도에 관한 고찰' 연구논문을 통해 낙후된 검시제도의 근본원인과 법제도상의 문제점을 조리있게 파헤쳤으며, 2002년에 발표한 '잠수관련 사망의 법의학적 고찰'을 통해 머지않은 장래에 그와같은 사망례가 증가될 것을 예견하는 등 검시 및 법의학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7일 개최되는 서울시의사회 제58차 정기대의원총회 본회의에서 열리며, 대상과 공로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원이,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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