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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PMC박병원, 뇌·심장 혈관 진료 강화

평택 PMC박병원, 뇌·심장 혈관 진료 강화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4.01.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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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 추가 개설 뇌혈관센터 확충…진료과 13개 확대

갈렌의료재단 PMC박병원 전경. ⓒ의협신문
갈렌의료재단 PMC박병원 전경. ⓒ의협신문

갈렌의료재단 PMC박병원이 새해를 맞아 신경과를 추가 개설, 경기 남부지역 뇌·심장 혈관 진료 안전망을 강화하고 나섰다.

PMC박병원은 2001년 경기도 평택시에 박진규신경외과의원으로 시작해 2003년 병원으로 변경한데 이어 2006년 의료법인으로 전환했다. 2011년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질환 전문병원을 거쳐, 2016년 종합병원으로 승격했다. 1년 365일 24시간 응급의학 전문의가 상주하면서 경기 남부지역 응급의료를 분담하고 있다. 

현재 PMC박병원은 내과·가정의학과·신경과·신경외과·외과·정형외과·산부인과·재활의학과·응급의학과·영상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직업환경의학과 등 13개 전문과와 뇌혈관·심혈관·척추·관절·혈관·소화기·여성·통합재활·건강검진·기능의학·모발 등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뇌혈관센터는 김수성 신경과 전문의를 영입, 기존 뇌혈관 조영술과 뇌혈내 치료에 더해 뇌졸중 진료를 강화했다. 김수성 전문의는 뇌전증(간질)·파킨슨병·두통·어지럼증·안면마비·손발저림·치매(인지행동) 등 신경계 질환을 진료한다. 

박진규 갈렌의료재단 PMC박병원 이사장은 "기존에 척추 및 관절 중점진료에서 더 나아가 뇌·심장 혈관 그리고 통합재활 치료와 건강검진 고객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의료진의 연구역량을 강화해 수준 높은 진료 시스템을 지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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