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후원회 십시일반…학생 4명에 200만원 쾌척
서울 노원구의사회는 학교 폭력 피해 학생 4명에게 각각 50만원씩 2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노원구의사회 장학후원회 운영진은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희망을 잃지 않는 학생들이 있다"면서 "폭력에 대한 근원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하더라도, 적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노원구의사회는 2018년 의사 회원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함께 교감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통한 의사회의 위상을 높여나가자며 장학후원회를 신설했다.
회원들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후원금을 조성,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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