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실천해 의료 가치 높여주는 4개 전북 의약단체에 감사"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7월 18일 저녁 전라북도 해외의료봉사단 출범식에서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고영호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정경호 해외의료봉사단장, 김정철 해외의료봉사단 부단장, 그리고 김종구 전북의사회장, 승수종 전북치과의사회, 양선호 전북한의사회장, 백경한 전북약사회과 30여명의 해외의료봉사단원들이 참석했다.
전라북도 해외의료봉사단은 2019년 전라북도의사회 등 4개 의약단체(전라북도의사회·전라북도치과의사회·전라북도한의사회·전라북도약사회)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해외의료봉사활성화 협약을 통해 구성됐으며, 올해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필수 의협회장은 이날 격려금을 전달하면서 "전북 해외의료봉사단은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의 가치를 실현하고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인 현지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나아가 인류애를 몸소 실천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몸소 의료봉사를 실천해주며 의료의 가치를 높여주는 4개 의약단체와 전북자원봉사센터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