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사회, 출산정책 안내 및 모자보건 증진 사업 발굴 역할 수행
전라남도의사회가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및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전라남도 등 전남 지역 내 12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7월 11일 오후 2시 전라남도 김대중 강당에서 열렸으며,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 부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송경섭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본부장, 권신오 전남CBS 대표, 정용선 광주CBS 대표 등이 참석해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의사회와 기관·단체들은 출산 친화환경 조성 등을 위한 상호 연대와 협력을 증진한다.
전라남도의사회는 난임부부, 청소년산모, 고위험산모 등에 출산정책 안내 그리고 시·군 보건소 등 지원기관 연계 및 모자보건 증진 사업 발굴에 함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남도는 출산 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연대와 협력사업에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을 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부부 공동육아 실천, 임산부 배려 캠페인 등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을 위한 협약기관 대상 교육 및 캠페인을 주관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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