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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여 총재 "미래 주역 청소년들에게 아낌없이 준다"

이길여 총재 "미래 주역 청소년들에게 아낌없이 준다"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3.06.1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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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 창립 30주년 기념식…새 비전 선포
30년간 단원 5600명 배출…이웃사랑·봉사·글로벌 리더 성장 지원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은 6월 10일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대강당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갖고 봉사단의 재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은 6월 10일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대강당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갖고 봉사단의 재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청소년들이 이웃을 사랑하고, 봉사하며,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이길여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 총재(가천대 총장)가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든든한 지킴이를 자임했다.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은 6월 10일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대강당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갖고 봉사단의 재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길여 총재,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김지영 인천광역시 여성가족국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이태훈 미추홀청소년봉사단 상임이사(가천대 길병원 의료원장), 김종득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신충식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인천자원봉사센터 전년성 이사장, 관련 기관 단체장, 지도자, 봉사단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은 지나온 3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며 새 비전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청소년활동', '대한민국·글로벌 지도자 양성'을 선포했다.  

이길여 총재는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원들이 이웃을 사랑하고, 봉사하며, 나아가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은 인천을 대표하는 청소년 단체로 '나를 사랑하고 이웃을 돕는 마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봉사를 실천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도모하는 비영리 단체다. 1993년 창립돼 지난 30년 동안 5600여명의 단원을 배출했으며, 청소년 주도의 리더십 개발과 지역사회 봉사를 펼치고 있다.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은 그동안 ▲새 생명 찾아주기 캠페인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 활동 ▲취약계층 봉사활동 ▲해외 청소년 교류 통한 국제적 역량 강화 ▲재능기부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으며, 지난 2021년에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제17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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