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파글리플로진 성분 당뇨병 치료제 6종 라인업
한미약품이 다파글리플로진 성분 당뇨병 치료제 '다파론패밀리'를 라인업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돌입한다고 4월 13일 밝혔다.
다파론패밀리는 다파글리플로진 단일제인 '다파론' 2개 용량(5mg·10mg)'과 여기에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다파론듀오서방정 4개 용량(5/500mg·10/500mg·5/1000mg·10/1000mg) 등 6종으로 구성됐다.
이 중 5종이 정식 출시됐고, 단일제 5mg 저용량 제품은 한달 늦은 오는 5월에 나온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다파론패밀리를 통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도전을 시작한다"며 "한미의 독보적 제제기술력을 토대로 해당 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근거중심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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