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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침습 척추수술 최신 지견 집중 모색

최소침습 척추수술 최신 지견 집중 모색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2.11.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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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성 디스크·미세침습 치료법·희귀 증례·합병증 최소화 등 논의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제주서 합동 집담회

대한<span class='searchWord'>최소침습</span>척추학회(회장 박진규·KOMISS)와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회장 임강택·KOSESS) 임원진이 제주에서 합동 증례 집담회를 열었다. ⓒ의협신문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회장 박진규·KOMISS)와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회장 임강택·KOSESS) 임원진이 제주에서 합동 증례 집담회를 열었다. ⓒ의협신문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와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KOSESS)가 10월 29일 제주도에서 합동 증례 집담회를 열어 최소침습 척추수술 최신 지견과 합병증 최소화 방안을 공유했다.

함동 증례 집담회에서는 ▲재발성 디스크수술 ▲새로운 미세침습 치료법 ▲희귀 증례 등을 소개하고,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술기에 관해 논의했다.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집담회에서는 '재발성 추간판 탈출증의 효과적 치료법'에 관해 박정윤 KOMISS 총무이사(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허동화 학술이사(서울부민병원)를 비롯해 최소침습 척추수술 연구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임강택 KOSESS 회장(서울세계로병원)은 척추 수술과 관련한 실손보험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진규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장(평택 PMC박병원)은 "KOMISS는 첨단 수술기법을 선도적으로 주도하며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올해 만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을 반영한 교과서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진규 회장은 "척추 수술과 관련한 건강보험 삭감률이 높아 많은 회원이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보건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과 함께 삭감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위 5개 손보사의 올해 상반기 순익은 삼성화재 7499억원, 현대해상 3684억원, DB손해보험 5626억원, 메리츠화재 4640억원, KB손해보험이 4394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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