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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비상시국에 대한 고문단입장

의료계 비상시국에 대한 고문단입장

  • 편만섭 기자 pyunms@kma.org
  • 승인 2004.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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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고문단 일동은 지난달 30일 의료 사회주의를 획책하고 있는 정부의 의료정책에 우려를 나타내고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고문단은 이날 의료민주화 투쟁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투쟁이 성공할 수 있도록 성금 납부운동에도 전원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고문단은 또 2·22 전국집회는 매우 중대한 대회인 만큼 전회원이 동참할 것을 촉구 했다.


현 의료계 비상시국에 대한 의협 고문단의 입장

의협 고문단 일동은 최근 의료 사회주의를 획책하는 정부의 의료정책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는 바이다.
특히 정부가 최근에 발표한 참여복지 5개년 계획은 자유민주주의의 이념에 어긋나는 사회주의 정책이므로 정부가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 다 음 -

- 의협 고문단은 의사의 진료자율권과 국민의 의료선택권을 박탈하고 있는 실패한 현행 조제위임제도와 사회주의 건강보험의 틀을 개선하기 위한 의료계의 의료민주화투쟁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한다.
- 전국 8만 의사의 생존과 미래가 걸려 있는 2월 22일 전국집회는 의료계로서 매우 중대한 대회인 만큼 전 회원이 동참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 의권을 확립하고, 국민에게 의료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는 의료계의 이번 성스러운 투쟁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의협 고문단 일동은 투쟁성금 납부에 전원 동참할 뜻을 분명히 밝힌다.

2004년 1월 30일

대한의사협회 고문단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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