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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2집회 특집]전국의대생 2 22집회 참여방안 논의

[2 22집회 특집]전국의대생 2 22집회 참여방안 논의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04.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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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9일 출범한 전국 의대생들의 모임인 '전국의과대학생대표자 회의(전의회)'가 의대생들의 2·22 집회 참여여부와 방안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전의회'는 29일 의협 동아홀에서 전국 28개 의대 54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적인 의대생들의 모임인 '전의회' 출범을 공식 선언하고 13일 충남의대에서 열릴 1차 대표자 회의를 통해 '의대생들의 2·22 집회 참여여부와 방안'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전의회 초대 의장으로 선출된 조훈식 경북의대 대표는 "의대생들 역시 자신들의 미래인 한국 의료체계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13일 열릴 1차 회의를 통해 전의회의 역할과 의대생들의 2·22 집회 참석 여부 및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선출된 조 의장은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실행위원회에 의대생 대표로 참석, 활동하게 된다.

한편 김재정 의협회장은 의대생 대표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박윤영 의협 기획이사와 권용진 사회참여이사는 29일 '전국의대학생대표자 간담회'에 참석, ▲건강보험개혁방안 및 조제위임제도 개선방안과 ▲의료민주화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권용진 의협 사회참여이사는 "전국적인 의대생들의 조직이 만들어짐에 따라 젊은 예비 회원들의 의료 현안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정 의협회장을 비롯해 전태준 대외기획특별위원장, 박한성 서울시의사회장이 참석, 전국적인 의대생들의 모임인 전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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