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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부병원, 독립적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운영

서울시 북부병원, 독립적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운영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2.03.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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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공간에 이동형 컨테이너 진료실 마련…일반 환자 동선 분리
치료 중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환자 건강·안전 위해 만전"

서울특별시 북부병원이 코로나 확진자 진료를 위해 병원 외부에 새로 제작한 이동형 컨테이너에서 3월 14일부터 재택치료 <span class='searchWord'>외래진료</span>센터를 운영한다.
서울특별시 북부병원이 코로나 확진자 진료를 위해 병원 외부에 새로 제작한 이동형 컨테이너에서 3월 14일부터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를 운영한다.

서울특별시 북부병원이 코로나19 확진자 진료를 위해 병원 외부에 새로 제작한 이동형 컨테이너에서 3월 14일부터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를 운영한다. 

지난 2월 빈 병실을 활용해 코로나19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문을 연 북부병원은 이번에 환자들의 진료 편의와 안전을 위해 외부에 진료공간을 마련했다.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는 코로나 확진자와 일반 환자의 동선을 분리해 외부 공간에서 안전하게 검사·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별도의 지정주차구역도 설정했다. 

외래진료센터에서는 흉부 엑스(X)선 촬영이 가능하며 진료 후 필요한 경우 처방전을 발급받고 귀가토록 지원한다.
 
윤진 서울특별시 북부병원장은 "코로나19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는 재택치료환자가 치료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고, 진료를 통해 환자의 건강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북부병원은 현재 감염병 환자 입원치료를 위한 음압치료병동(111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역 및 감염병 확산 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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