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의료의 질을 향상시켜 국민들이 의사의 소신진료에 의한 양질의 진료를 받는 밝은 사회가 돼야 한다"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 의약분업을 재검토하고 건강보험제도를 근본적으로 수정하는 한편 의료사회주의를 지향하는 현 정부의 정책은 즉각 폐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7시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고문단·의장단·감사단·임원 및 회원과 국회 박종웅 보건복지위원장, 정의화·김병호 의원, 박재봉·허진호 고문변호사, 김성겸·김승조·손창규 고문세무사, 심평원 박정일 부산지원장, 삼원약품 추기엽 회장, 부산시 박호국 고건위생과장 등 내빈을 포함해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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