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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맞는 순천향 척추심포지엄…올해 주제는 '척추 정렬'

17회 맞는 순천향 척추심포지엄…올해 주제는 '척추 정렬'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2.02.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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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온·오프라인 진행…2월 25일 사전등록 마감
하지 포함 척추 정렬 전반 실제적 지식·경험 공유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주관하는 제17회 순천향 척천추심포지엄이 3월 4일 오후 1시 열린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척추의 정렬 :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할까?(Alignment of the spine: What do you need to know?)'를 주제로 하지를 포함한 척추 정렬 전반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주관하는 제17회 순천향 척천추심포지엄이 3월 4일 오후 1시 열린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척추의 정렬 :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할까?(Alignment of the spine: What do you need to know?)'를 주제로 하지를 포함한 척추 정렬 전반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17회 째를 맞는 순천향 척추심포지엄의 올해 주제는 '척추의 정렬'이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주관하는 제17회 순천향 척천추심포지엄이 3월 4일 오후 1시 열린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척추의 정렬 :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할까?(Alignment of the spine: What do you need to know?)'를 주제로 하지를 포함한 척추 정렬 전반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나무가 아닌 숲을 보자'를 주제로 ▲하지를 포함한 척추 정렬 평가 ▲척추와 하지 중 어느 것이 우선일까 ▲고관절 무릎 또는 발목 문제를 동반한 척추 부정정렬 ▲고관절 또는 무릎변형이 있는 환자의 척추 변형 수술에서의 팁과 주의점 등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경추 부정 정렬에 관하여'를 주제로 ▲상부 경추수술에서의 적절한 정렬 방법 ▲수술 후 경추 후만증의 이해와 수술 전략 ▲경추 유합술 후 발생한 원위 이행부 후만증 ▲경추 후만증의 교정 수술 등을 다룬다.
  
세 번째 세션은 '흉추와 요추의 시상면 부정정렬에 관하여'를 주제로 ▲요추 유합술 후 발생하는 의인성 시상면 불균형을 피하는 방법 ▲요추변형수술에서 유합범위의 선택:흉추10번 혹은 상부 요추? ▲골다공증성 압박골절을 동반한 고령의 후만증 교정 수술에서의 팁 ▲수술 후 시상면 불균형에 대한 교정 수술 등을 소개한다. 
  
마지막 네 번째 세션은 '척추의 관상면 정렬'을 주제로 ▲관상면의 부정정렬, 우리가 인식 못하는 중요한 문제일까? ▲관상면 변형의 수술 중 평가 방법 ▲관상면 부정정렬 교정의 기술적 팁 ▲하지부동 혹은 비정상적인 골반 경사에서 관상면 교정의 노하우 등을 알려준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신병준·이재철 순천향의대 교수, 조규정 인하의대 교수, 김용찬·강경중·이정희 경희의대 교수, 김성규 전남의대 교수, 김상범 충남의대 교수, 박종범·김영훈 가톨릭의대 교수, 김석우 한림의대 교수, 이동호·황창주 울산의대 교수, 석경수 연세의대 교수, 이종서 해운대부민병원 의무원장, 김진환·장동균 인제의대 교수, 이춘기 참조은병원 명예원장, 박진성·박세준 성균관의대 교수, 김호중 서울의대 교수 등이 발표와 토론을 맡는다. 
  
2월 25일까지 온라인 사전 등록을 접수하며, 심포지엄 당일에는 좌장·연자 등만 현장 참석이 가능하다(문의: ☎ 02-709-9101).
  
신병준 순천향대서울병원 척추센터장은 "순천향 척추 심포지엄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어느새 17회째를 맞았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척추 정렬에 대한 실제적이고 귀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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