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철 명지병원 의료원장(전 중앙의대 교수)이 오는 6일 오후 4시 서울 서초 흰물결아트센터에서 풍류 발표회를 연다.
김 의료원장은 중앙의대 정년 후 우리의 소리와 춤에 심취하면서 이번 발표회에서 아리랑 곡에 맞춘 춤을 창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금강산타령,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정선아리랑, 한오백년 등을 소리 또는 춤으로 선보인다. 김세철 의료원장을 비롯해 산대마당, 재인청예술단, 봉은국악합주단이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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