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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배 계명대동산의료원장 '한독학술경영대상' 선정

김권배 계명대동산의료원장 '한독학술경영대상' 선정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0.10.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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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환자 치료 위한 거점병원 운영 감염병 예방 기여
병원 신축 이전·개원 주도…시상식 22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김권배 계명대 <span class='searchWord'>동산의료원</span>장
김권배 계명대 동산의료원

김권배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이 제17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004년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제정한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해마다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김 의료원장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성서캠퍼스)을 이전 개원하는 한편 동시에 대구동산병원(동산동 소재)도 개원하며 보건의료계 발전과 지역보건 향상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료원장은 1983년 계명의대에 부임한 이후 현재까지 심장내과 교수로서 환자 진료는 물론 연구·학생 교육에도 적극 참여하며 의학 발전에 기여했다. 또 의료원장·학장 등 중요 보직에서 병원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병원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대구광역시에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속히 늘어나던 지난 2월에는 지역 내 부족한 음압병상 수를 해결하기 위해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하고, 전 병상을 코호트 격리 시설로 운영해 지역사회 안정화를 도모했했으며, 계명대 동산병원(성서캠퍼스)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예방에 힘쓰고 있다.

제17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시상식은 22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101호에서 진행되며,  김권배 의료원장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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