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 2학년 임상실습 진입식…학부모·가족 등 300명 참석 격려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이 최근 의학과 2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진입식 행사를 열었다.
지난 11월 새단장한 순천향대서울병원 향설교육관 3층 제1강의실(TBL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임상의학 교육과정 소개, 학생 대표의 임상실습 진입 다짐과 선서, 교수와 학부모들이 직접 의사 가운을 입혀주고, 청진기를 걸어주는 등 축하행사가 진행했다.
이성수 학장은 "임상실습을 시작하며 부모님·교수님, 환자, 자신과 사회에 대한 세 가지 다짐을 통해 예비의사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수 의대 학장을 비롯 서유성 순천향대서울병원장, 조영덕 순천향의대동창회장, 교수진과 학부모,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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