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제22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1월부터 2년이다.
김재환 차기 이사장은 “마취통증의학회의 위상이 올라가고 있는 것은 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선배님들의 노고가 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마취통증의학회가 의학계를 선도하고 올바른 교육과 연구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 차기 이사장은 1987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8년부터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서 후학 양성과 환자의 치료에 힘쓰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장, 구급소생위원회 위원장, 뇌사판정위원 등을 역임했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 고시위원, 간행위원, 홍보위원, 학술위원, 기획이사 등 마취통증의학회 활동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 자문의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의료사고감정단 자문위원 등 폭을 지냈고 현재 대한노인마취통증학회 부회장과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평의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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