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장애인 200여명 의료봉사 및 800명 시민에게 한 끼 음식 대접
대구광역시의사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19일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2019 건강상담 및 행복한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건강상담 행사는 두류공원 주변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 및 장애인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초음파를 비롯한 혈압측정, 당뇨 검사를 진행하고, 이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800여명의 시민들에게 한 끼의 음식을 대접했다.
대구시의사회는 2007년 7월부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지역의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구광역시의사회 이성구 회장을 비롯한 정홍수 의료봉사단장, 각 구·군 의사회장과 임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송준기 회장 및 봉사원 등이 함께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