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민 대한방사선과개원의협의회장은 10일 제 6차 서울시의료봉사단 외국인 노동자 의료봉사가 펼쳐지고 있는 서울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박한성 서울특별시의사회장에게 CT, MRI 무료촬영권 60매를 전달했다.
한 회장은 "서울시의료봉사단의 외국인 무료진료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보다 질 높은 진단서비스로 이들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는데 착안해 CT, MRI 무료촬영권을 전달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무료촬영권을 받은 외국인 노동자는 서울 전지역과 경기 일부 지역(수원,안양,부천)에 개원하고 있는 방사선과의원에 촬영권을 제시하면 무료로 CT, MRI 촬영과 판독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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