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iving for a Better Life' 주제…미국·일본 권위자 초청
암치유센터·여성질환센터·심혈관센터 학술대회도 함께 열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5층 대강당(달구벌대로 1035)에서 'Striving for a Better Life(더 나은 삶을 위한 노력)' 주제의 개원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산병원의 성서 개원을 기념하는 첫 국제행사로서, 국외 특성화센터의 운영사례와 학술지식을 공유해 새 병원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민에게 동산병원의 우수 의료기술과 최첨단 진료 환경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진엽 교수(서울의대 정형외과/前 보건복지부장관)의 '병원의 발전을 위한 경영혁신 사례' 특강과 동산병원 및 특성화센터에 대한 소개가 있으며, 미국과 일본의 특성화센터 권위자를 초빙해 암·심뇌혈관·여성질환의 치료법과 운영사례를 살펴본다.
또 '인공지능은 의료를 어떻게 혁신하는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의료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밖에 심포지엄 전후로 동산병원 특성화센터인 암치유센터, 여성질환센터, 심혈관센터 주관의 학술대회도 각각 열린다.
한편, 성서에 문을 연 계명대 동산병원은 심뇌혈관질환센터·암치유센터 등 고난도 질환 위주의 환자중심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복합질환의 검사와 진료절차를 간소화시키는 등 진료 편의를 극대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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