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산업지원센터는 현재 국내에 건강기능성상품에 대한 전문적인 임상시험 기관이 없다는 점에서 전북대병원이 이들 식품들에 대한 안전성 및 위해성을 검증, 효율적인 평가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양측의 권익을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실제 이달중으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이 시행될 예정이어서 산업계에서도 인체를 대항으로 한 임상시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전북대병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생의학적 생산물에 대한 연구를 본격 체계화할 예정이며, 향후 연구 활동 및 제품의 산업화를 위해 정부와 전라북도의 지원도 적극 요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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