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국 11명…통역·여론 수렴·병원 홍보·진료 안내 등 담당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개원 40주년을 맞이해 지난 1월 24일 본원 향설교육관에서 중국·스리랑카·러시아·몽골·캄보디아·우즈베키스탄 등 8개국 11명을 제4기 외국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외국인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외국인 환자 통역의뢰 서비스 ▲외국인 여론 수렴 및 전달 ▲병원홍보 및 진료안내 ▲병원발전 관련 조언 및 의견개진 등 지역사회 외국인 환자의 진료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한혁 병원장은 "외국인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언어 장벽 따른 진료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9000명의 외국인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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