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 집속형 초음파…'하노이 뷰티케어 엑스포' 참가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가 9일부터 나흘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019 베트남 하노이 뷰티케어 엑스포(Beautycare Hanoi 2019)'에 참석한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으로 한국 기업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고 있다. 현지 미용 시장에서는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를 이용한 새로운 기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클래시스는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를 이용한 '울트라포머3'(국내명 슈링크)를 통해 전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베트남 시장에서의 한국 제품에 대한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만큼 '울트라포머3'의 시장 연착륙이 기대되고 있다.
클래시스는 울트라포머3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2.5% 성장했으며, 그 가운데 수출 비중은 61%에 해당한다. 전세계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 미용 의료기기 시장은 고품질을 내세운 클래시스가 이끌고 있다. 울트라포머는 지난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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