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대 전북대학교 병원장에 양두헌 신임 병원장이 취임했다. 이달 7일 본관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진 양 신임 병원장은 취임식 전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전북대학교 병원의 노사관계를 협력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히고, 2010년 서해안 시대를 이끌어가는 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양 신임 병원장은 1953년 생으로 전남의대를 졸업, 지난 77년부터 전북대병원과 인연을 맺은 후 의무기록실장과 외과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인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