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7 13:15 (토)
국민과 함께 하는 대전협

국민과 함께 하는 대전협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03.07.03 00:0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7기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국민과 함께 하는 대전협'을 모토로 지난 달 29일 의협 동아홀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동권 7기 대전협 회장은 "국민과 함께 하는 대전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약속하고 "낡은 수련제도 청산과 전공의들의 낮은 처우를 개선하는데 7기 집행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전협은 출범식에 맞춰 기존 홈페이지인 'KIRANET'을 전면개편한 'YONG MD(www.youngmd.org)' 개설을 공식 선포하고 새홈페이지는 그동안 회원들의 의견수렴이 원할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수용해 회원들의 참여공간을 확대하는데 역점을 기울였다고 발표했다.
한편, 서정성 전 대전협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000년 의권쟁취 투쟁이후 전공의 조직의 존재조차 의문이라는 회원들의 지적이 있었다" 고 토로하고 "전공의 회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각종 대전협의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위병원 대표들이 적극 나서줘야 한다" 고 호소, 눈길을 끌었다.

대전협은 이날 신임 7기 집행부 명단을 발표하고 후원금 전달식과 '이달의 전공의' 시상식을 거행했다. 이달의 전공의에는 소무철(인제대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2) 회원이 선정됐다.
이날 김재정 의협 회장과 신상진 전 의협회장, 김세곤 의협 상근 부회장, 박한성 서울시의사회장, 권영호 인천시의사회장, 변영우 경북도의사회장, 조중진 사무총장 등이 참석, 7기 집행부 출범을 축하했다.

◇제7기 대전협 집행부
▲임동권 회장(서울백병원 안과3) ▲정진우 부회장(부산대병원 응급의학과4) ▲정석균 부회장(전남대병원 방사선과4) ▲설동환 부회장(경북대병원 응급의학과4) ▲김주경 정책국장(대구파티마병원 산부인과4) ▲김호중 기획국장(분당제생병원 응급의학과4) ▲최석훈 복지국장(신촌세브란스병원 내과4) ▲김재민 정보통신위원장(성바오로병원 재활의학과3) ▲윤경재 참의료진료단장(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4) ▲김범준 홍보국장(중앙대병원 피부과3) ▲김대성 총무국장(성바오로병원 내과2)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