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9주년 기념식 답지 쌀화환 삼성농아원·만나복지원에 기부
국제약품은 제59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기업과 단체로부터 받은 쌀을 서울 삼성농아원과 안산 만나복지원에 전달했다.
이날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는 삼성농아원을 방문해 엄종숙 원장에게 시설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둘러보며 기업체와 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조금이나마 실천하고 있으며 30년 전부터 꾸준히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어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제약품은 지난해부터 기념식 때 꽃화환 대신 쌀화환을 받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남대표는 "창립 60년의 역사가 깊어질수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국제약품은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6년부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버킷리스트에는 봉사활동·헌혈증서 기부·동그라미행복기부 등의 실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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