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6 13:28 (금)
순천향대 구미병원, "사회 취약계층 건강한 복귀 돕는다"

순천향대 구미병원, "사회 취약계층 건강한 복귀 돕는다"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8.10.04 15:52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와 '보건의료복지 301 네트워크' 협약

순천향대구미병원이 진행하는 '보건의료복지 301 네트워크' 사업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찾아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적절한 지역 복지자원을 연계해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span class='searchWord'>사회복귀</span>를 돕는 통합시스템이다. 협약식 후 임한혁 병원장(오른쪽)과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조은임 팀장.
순천향대구미병원이 진행하는 '보건의료복지 301 네트워크' 사업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찾아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적절한 지역 복지자원을 연계해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는 통합시스템이다. 협약식 후 임한혁 병원장(오른쪽)과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조은임 팀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4일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와 취약계층 건강권 수호 지원사업 '보건의료복지 301 네트워크'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찾아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적절한 지역 복지자원을 연계해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는 통합시스템이다.

10월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입원 및 외래치료비·검사비·간병비를 지원한다.

임한혁 병원장은 "사회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취약계층 환자의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