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대표 "혁신 신약 개발 속도를 높이겠다."
종근당은 2일 창립 77주년을 맞아 충정로 본사에서 이장한 종근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영주 종그당 대표는 "종근당의 자랑스러운 77년 역사를 열어준 창업주 고 이종근 회장과 선배 임직원, 오늘도 종근당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현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종근당은 미래성장동력인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혁신 신약 개발에 속도를 높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직원 역시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 지식을 갖추고 실천적 행동을 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거듭나 종근당의 주역이 돼달라"고도 당부했다.
이수한 벨에스엠 대표 외 3명이 30년 근속상을, 이춘구 도매사업부 차장 외 5명이 20년 근속상을 받았다. 안소영 마케팅본부 과장 외 87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회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원상 글로벌사업기획팀 대리 외 25명은 '가치창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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