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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경북권역외상센터 5월 오픈 준비 '착착'

안동병원 경북권역외상센터 5월 오픈 준비 '착착'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8.03.2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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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이 3월 27일 경북권역외상센터 2018년 지역외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외상위원 위촉, 권역외상센터 추진현황 및 실적을 보고했다.

김효윤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은 "안동병원은 2014년 11월에 권역외상센터로 선정돼 시설을 완료하고 현재 장비심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4월에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종승인을 받아 5월에 공식 오픈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경북도, 소방, 지역응급의료기관, 기관단체 관계자로 구성된 지역외상위원들은 경북지역 외상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최적의 치료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지역외상의료체계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개진했다.

회의를 마친 위원들은 경북권역외상센터 외상진료실, 외상전용주요장비와 외상중환자실, 외상병동 등을 둘러봤다.

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 추락 등에 의한 다발성 장기손상, 과다출혈 등 1분 1초가 생명과 직결되는 중증외상환자가 병원도착 즉시 응급수술이 가능하고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장비·인력을 갖추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중증외상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 받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전국에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선정했으며 현재 10개소가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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