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산악회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속에서도 배점초등학교와 죽계구곡∼초암사∼석류암터∼국망봉에 이르는 10㎞의 산행로를 5시간에 걸쳐 등반하고 경북 풍기시내에 마련된 대원회관에서 점심식사와 회원총회를 개최했다.
이상석 산악회장은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행에 참가해준 전국 360여명의 대한의사산악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산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건강과 의사회의 단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소백산 산행에는 박한성 서울시의사회장을 비롯, 변영우 경북 의사회장, 박태규 대한의사산악회 고문, 백경렬 의협공보이사 겸 서울시의사산악회장, 박명희 서울시의사회 공보이사 등이 함께 했으며 김재정 의협회장과 김세곤 상근부회장, 고광송 의무이사는 출발장소인 서울 압구정동에 나와 출발하는 회원들의 안전한 산행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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