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은 지난17일 오후7시 박효길 의협 보험부회장의 주재아래 관련 학회와 급성호흡기 감염증 심사원칙 관련 대책회의를 열어 의료계 측 공청회 일정을 확정했다 주제발표는 권오주 의협 보험위원이 급성 호흡기 감염증 가이드라인 관련 외국 사례를, 내과호흡기학회 대표가 급성호흡기감염증 심사원칙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좌장은 홍창기 아산의료원장이 맡는 것으로 잠정 결정했다 토론자로는 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각 1명, 복지부 1명, 심평원 2명, 소비자 및 언론인 각 1명을 참여시키기로 확정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감기 전산심사와 관련해 오는 8월1일 청구분 부터 전산심사로 인한 삭감이 예상되는 만큼 급성호흡기 감염증 심사원칙과 연계해 대책 강구 필요성이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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