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에는 "사스는 변종 바이러스에 의한 신종 전염병으로 아직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다"고 소개하고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질환 증상이 있는 환자 중 사스감염 위험지역으로 여행을 했거나 사스 환자와 접촉한 적이 있는 사람은 인근 보건소에 문의, 자세한 상담을 받도록 안내했다.
또 사스 예방 요령으로 사스감염 위험지역의 여행을 자제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며, 특히 재채기, 기침에 의한 호흡기 분비물의 전파에 서로 주의할 것 등을 권고했다.
의협은 포스터와 함께 정부에서 지급 받은 사스 예방 마스크를 각급 의료기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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