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7 13:15 (토)
35회 의료인 낚시대회 성황

35회 의료인 낚시대회 성황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03.05.15 00:0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5회 의협신보 주최 일동제약 후원 낚시대회가 역대 최대인 15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11일 충남 아산시 둔포면 봉재리 봉재 낚시터에서 개최됐다.

김재정 의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웠던 지난 의료계의 상황은 모두 잊고 이번 낚시대회에서 거둔 수확만큼 의료계도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백경렬 의협 공보이사는 “월척은 보물이요 치어는 방생”이라는 고사를 인용, 성공리에 개최된 낚시대회를 축하하고 회원들의 건승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 1등 대어상은 36.2㎝ 붕어를 낚은 김성연 회원(김성연산부인과)에게 돌아갔으며 32.7㎝ 붕어를 낚은 오재영 회원(오재영소아과)과 32.6㎝를 잡은 염형민 회원(염형민피부비뇨기과의원)에게 2등 대어상이 수여됐다.

역대 최대 인원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는 김재정 의협회장을 비롯한 박한성 의협 부회장 겸 서울시의사회장, 김세곤 상근부회장, 백경렬 공보이사, 노만희 총무이사, 안병준 일동제약 이사와 이병안 에치칼 사업팀장, 이병훈 홍보팀장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1등 대어상=김성연(김성연산부인과의원) 붕어 36.2㎝ ▲2등 대어상: 오재영(오재영소아과의원) 붕어 32.7㎝, 염형민(염형민피부비뇨기과의원) 붕어 32.6㎝ ▲3등 대어상: 고영보(노원구 중계의원) 붕어 31.3㎝, 김승철(파주 중앙외과) 붕어 29.5㎝, 이달경(박연이산부인과) 붕어 29.4㎝ ▲행운상: 이영우(서울정형외과) 가물치 18㎝, 방준경(방내과의원) ▲꿈나무상: 이현철(연세가정의학과의원)의 아들 동준군(잉어 38.3㎝) ▲가족상: 이승호(이승호이비인후과의원) 가족 ▲감투상: 방동식(연세의대 피부과학 교수) 최다어(잉어 39㎝ 포함 17마리), 정금영(대명의원장) 잉어 41㎝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